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2560 1707 관리자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희망이 되어주세요

꼭 받아야 하는 재활치료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소아 간질과 뇌수술로 목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는 은수는 근육 수축을 막기 위해 재활치료를 꼭 받아야합니다.

은수 어머니 : “은수가 재활치료를 안 받으면 폐활량이 떨어지고
폐가 망가지면 숨 쉬는 데 문제가 생기거든요.”

치료가 필요한 골든타임을 놓쳐 폐혈증과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10대 미만의 장애 어린이들의 조사망률이
전체 인구 대비 37.9배로 매우 높습니다. (국립재활원, 2016)

중증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게 재활치료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느리게 좋아지고
빠르게 나빠지는 아이

특수 유모차에서 지난해 보다 훌쩍 커버린 중증의 뇌병변
장애를 가진 6살 현정이를 힘겹게 내린 할머니는
“장애 판정 받고 3년 넘게 치료를 받고 있어요. 이번에도
오래 기다려서 간신히 치료 기회가 왔는데, 이제 필요한
치료 다 못할 거 같아요. 아이고…” 라고 큰 한숨 섞인 말씀을
하십니다.

정부 지원금으로 홀로 현정이를 키우는 할머니에게 현정이의
재활치료비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걷고, 말하고, 밥을 먹는 다른 아이들에게는
당연한 모든 일을 위해 현정이는 언어치료, 물리치료 등의
많은 치료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형편이 안 되니 더는
못해요. 하지만 쉬면 확 나빠지거든요. 속이 막 타들어 가요.”

‘적기’‘꼭 필요한 치료’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장애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작은 희망이 되어주세요.

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

국내 장애 아동은 29만 명이지만 이 중 재활치료를 받는 아동은 1만9,000여 명, 전체의 6.7%에 불과

(2021년 보건복지부 기준)

큰 부담의 치료비

장애어린이 가정의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은 연평균 4,536,000원
비장애어린이들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연간 총 진료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의료이용 및 질환 비교 연구’, 2016)

넉넉하지 않은 경제여건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가 중단되는 가장 큰 이유 ‘경제적 어려움’(35%)

(장애아동 및 가족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 발달장애인지원센터,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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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엔젤스헤이븐의 지원으로
장애 어린이들이 5,000회가 넘는 재활치료 지원을 받았습니다.”

재활치료비 지원

꼭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원합니다.

의료비 지원

보조기기 및 정기적으로 필요한
의료 소모품 구입을 지원합니다.

생활비 지원

생필품과 지저귀, 물티슈 등 필요 용품과
교통비 등을 지원합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장애어린이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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