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모자의 가정 자립 지원 캠페인

저소득 모자의 가정 자립 지원 캠페인 1333 1014 관리자

거리로 내몰린 엄마와 아이가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폭력과 구속에서는 벗어났지만…

결혼 후 9년 동안 남편은 늘 승희씨를 의심하고 통제에서 벗어나면 언어 폭력과 신체 폭력을 행사하며 위협을 가해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정폭력에 승희씨는 6살 된 딸과 간신히 집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찾아와 친정이나 지인의 집에서도 머물 수가 없어 아이가 있어 받아 주지 않는 고시텔들을 하루하루 전전하며 지냈습니다.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아이 식비라도 댈 수 있지만 아이를 혼자 둘 수 없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엔젤스헤이븐의
도움

하루하루 악몽과 같은 불안한 내일을 맞이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가던 승희씨. 아이만이라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에 보낼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아이와 함께 살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다행히도 엔젤스헤이븐의 모자가족자활쉼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모자가정 자활시설

모자쉼터에 온 승희씨는 딸과 함께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둘 만의 공간에서 잠을 청하며 아이를 위해 엄마로 살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승희씨가 커피 바리스타교육을 받는 동안 쉼터에서 아이를 돌봐주고, 자립 준비에 필요한 저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카페에서 일하게 되었고, 딸과 함께 지낼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오지 못했다면 저와 아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지 상상조차 안되요. 이곳에서 쉼을 얻고, 회복하고,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꿈을 꿀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쉼터나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가족의 가장 큰 고민

경제적 어려움 80.4%
(10가구 중 6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 90만원~95만원)

생계비 마련을 위해 10가구 중 5가구 이상이
평균 1,330만원의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이 상처와 불안 대신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지금 응원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을 위해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생계지원

모자가정 생필품, 식사 및 식료품 지원

직업 훈련 및 정서지원

심리 상담,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금융 상담, 매입입대주택 신청 지원

자녀 돌봄 및 교육 지원

자녀 돌봄 및 학습 지원, 자녀 양육 코칭 지원

거리로 내몰린 엄마와 아이가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희망이 되어주세요

#hereIam
팔찌로
아이들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