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청소년을 도와주세요

위기의 청소년을 도와주세요 2560 1481 관리자


거리로 나온 소녀,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집을 나온 다영이는
오늘도 거리를 헤매고 있습니다.

다영이는 오늘도 거리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비난하던 부모님의 고함이 다영이에게로 향하기 시작한 지 여러 해.
더는 집에 있는 것이 괴로워 일주일 전 집을 나왔습니다.
처음 며칠은 다영이 사정을 잘 아는 친구의 집에서 지냈지만,
더는 눈치가 보여 어제 아침 짐을 챙겨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당장 오늘 밤이 걱정인데…

당장 오늘 밤이 걱정인 다영이가 SNS에 ‘가출’을 검색하자
하룻밤 재워준다는 글이 넘쳐납니다.
다영이는 메시지를 보내려 했지만 무섭고 겁이 났습니다.
처음 가출을 결심하고 찾아본 청소년쉼터를 기억한
다영이는 용기를 내어 쉼터로 메시지를 보내봅니다.


엔젤스헤이븐 일시 쉼터에서…

다영이가 찾아간 곳은 엔젤스헤이븐에서 운영하는 여자일시청소년쉼터로 24시간에서 7일까지 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머뭇거리며 들어서는 다영이에게 선생님은 “밥은 먹었니?”하고 다정하게 물으셨습니다.
다영이는 쉼터에서 가출했다고 혼을 내고 집으로 돌려보낼까 봐 거짓말을 하려 했지만,
쉼터 선생님들은 다영이의 불안한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며, 푹 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며 마음의 여유가 생긴 다영이는
이제 쉼터 선생님과 다시 마주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힘이 조금 생겼습니다.

보호가 필요한
여자가출청소년

청소년 100명 중 4명은 ‘최근 1년 내 가출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
가출의 주된 이유 부모님과의 문제 (61.7%)
2020 청소년통계 (통계청, 여성가족부)

집을 나온 아이들, 특히 여자 청소년들은 모든 것이 막막합니다.

두려움과 불안, 미움과 같은 감정을 돌볼 겨를도 없이 당장 먹고 자는 것을 걱정해야 합니다.
학교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신경이 쓰이지만, 집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거리의 생활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이런 여자 청소년들을 노리는 범죄는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후원금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으며
가정과 학교, 사회로 돌아가도록 돕는 일에 사용됩니다.


생필품 지원

입소시 긴급하게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

상담 및 미용, 의료 지원

심리 상담이나 생활법률 자문 지원 응급치료,
건강검진, 세면 및 식사 등 지원

학습 및 진로 정보 지원

검정고시, 학업 상담 및 진로 탐색, 적성 검사 지원

거리로 나온 소녀들이 나쁜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hereIam
팔찌로
아이들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