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복지시대에서 우리는

보편적 복지시대에서 우리는

보편적 복지시대에서 우리는 700 467 관리자

 

엔젤스헤이븐은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하여 그들의 최대한의 행복을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은평재활원도 이제는 시설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사는 집입니다. 이곳에 사는 장애인들도 시설장애인, 불쌍한 사람들로 수용보호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 인간다운 삶을 사는 집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 10월부터 진행하는 “나 여기 있어요(Here I am)” 캠페인도 장애아동들도 비장애 아동과 같은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기획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성경말씀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가장높이 존중을 받아야할 예수님을 대하는 것과 가장 작은 자를 대하는 것이 같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도움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존재가 함부로 대우당해서는 안됩니다.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이 보편적 복지시대의 우리사회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엔젤스헤이븐 내의 생활공간에서 살아가는 아동과 청소년들, 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은 이웃이자 공동체의 구성원입니다. 우리가 함께함으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아동 청소년들 중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도 엔젤스헤이븐은 함께합니다. 이번에 은평구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쉼터를 위탁받았습니다.  한국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복지 영역이 청소년 복지입니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만이 아닌 지역사회내의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들의 안식처로 새 힘을 얻어가는 디딤돌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것입니다.  후원자님들과 함께 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엔젤스헤이븐 상임이사 조준호
#hereIam
팔찌로
아이들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