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966 966 관리자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별책부록’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지 고민되진 않으신가요? 아동생활시설에 기부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 난처했다면, 조카를 만났는데 용돈은 얼마나 주면 좋을지 고민해보신 적이 있다면, 엔젤스헤이븐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별책부록 자료실’에 방문해보세요.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 수 있을 거에요!

 

🪟 청소년들의 마음을 듣는 작은 창, ‘별책부록’

청소년들의 일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은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부터 청소년들의 솔직한 욕구와 관심사를 들여다보기 위해 ‘청소년연구소 별책부록’이라고 이름붙인 이 특별한 조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는 질문’을 통해 살펴보며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고민, 문화까지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내가 바라는 희망 용돈은?’,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은?’,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가장 중요한 것은?’이런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대답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엿보는 것입니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욕구조사, 어떻게 진행될까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의 고민을 듣는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책부록’ 조사는 학교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별책부록의 주제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청소년 사이 이슈가 되거나 재미있어 할 만한 질문으로 엄선되었습니다. 단순히 흥미를 끄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금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구성됩니다.

 

 

🔎별책부록, 살짝 들여다볼까요?

별책부록을 통해 확인한 아이들의 생활 모습,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은평구 초등학생들은 핸드폰보단 친구와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걱정하던 ‘핸드폰 중독’은 어쩌면 기우였을지도 모릅니다. 설령 핸드폰에 중독된 아이가 있더라도 친구와의 우정만 있다면 씩씩하게 극복해낼 수 있을 거에요.

아이들은 ‘똑똑하다’보다는 ‘착하다’는 말을 더 듣고 싶어했습니다. 일잘러로 평가받기 VS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기, 어른들은 둘 중 어떤 걸 더 많이 고를까요? 아이들과는 아주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중학생들은 어땠을까요? 은평구 중학생 아이들은 평균 2개의 학원, 특히 수학과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사에 참가한 아이들 중 36%는 보컬과 악기 같은 예술 관련 학원을 더 다니고 싶다고 답했어요. 은평구에서 K-POP 아이돌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저축과 투자’에 쓴다고 하는 아이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가족에게 효도하고 싶다는 아이들도 15명이나 됐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훨씬 야무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용돈 관리도 아주 잘 하고 있을 거 같지 않나요?

 

✏️아이들의 오늘을 기록하는 이유

‘별책부록’은 재미있는 설문일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엿보는 작은 창이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아이들이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두려워하며 어떤 세상을 살고 싶은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엔젤스헤이븐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상과 변화를 꾸준히 관찰하며, 그 데이터가 실제 지원과 상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록하고 해석해 나갈 것입니다. 아이들의 말에 어른들이 기꺼이 귀를 기울일 때, 비로소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별책부록’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더 많은 학교와 더 다양한 목소리가 참여할수록, 우리는 청소년의 세계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의 오늘을 이해하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내일을 준비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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