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에는 맛있는 밥이 치료약입니다
엄마들이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흰돌회에 오는 엄마들은 상처가 많아요. 아이들도 불안한 상태로 들어오고요.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밥은 삼시세끼 계속 먹어야 하잖아요. 흰돌회 엄마들이 제가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그 시간만큼은 편안한 일상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잘 먹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벼운 일상의 기쁨을 누리게 해드리고 싶어요.” 이경자 선생님은 모자가족자활쉼터 흰돌회의 취사원입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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