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통행증’!

‘자격증’?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통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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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통행증’!

엔젤스헤이븐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기

새해를 맞아 어떤 새로운 목표를 세우셨나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기계발’을 새해 목표로 삼습니다. 영어 공부나 운동, 그리고 ‘자격증 따기’처럼요! 엔젤스헤이븐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의 발달장애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 ‘바리스타 자격증’

아이들이 성장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센터에 머무는 동안 자립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저 단순하고 반복적인 직무가 아니라, 발달장애인 아이들도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하죠.

이번 자격증 도전은 참여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흥미와 욕구를 가장 먼저 살피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고, 지역사회 안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실제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바리스타’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있는 바리스타 학원에 직접 다니며, 사회생활과 자립을 위한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갔습니다.

 

 

😤첫 시작의 두려움을 넘어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매주 두 번,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원을 오가는 것조차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큰 도전이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실습해야 했기 때문에 두려움을 가지기도 했죠. 소리나 자극에 예민한 발달 장애인들에게 뜨거운 스팀이나 기계 진동과 소음 등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용기를 냈습니다. 처음 기계를 다룰 때, 기계의 소음에 긴장했던 아이들은 직접 추출한 첫 에스프레소의 향기를 맡는 순간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낯선 공간과 처음 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꿈을 향한 첫 발과 설렘으로 바뀐 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통행증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연습을 이어간 끝에 세 명의 아이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러 가지 커피를 만들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자격증을 따고 나니 ‘나도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나중에 예쁜 카페에서 멋진 바리스타로 일하고 싶어요.”

이 꿈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이 여정 속에서 이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동행했던 담당 선생님은 이렇게 전하기도 했죠.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이나 친구들,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봤어요. 자격증까지 따낸 아이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자격증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통행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계속 됩니다!

엔젤스헤이븐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는 바리스타 과정 외에도, 아이들의 특성과 관심사를 고려한 다양한 자격증 도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 명의 아이들이 컴퓨터 학원에 다니며 정보기술자격 ITQ 합격의 기쁨을 누렸고,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증에도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도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살려 일하고,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당연하고도 평범한 삶이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날까지 엔젤스헤이븐은 아이들의 곁에 계속, 함께 하려 합니다. 2026년, 세상 모든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엔젤스헤이븐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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