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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부는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자산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angelshaven@angels.or.kr 
작성일
2017-10-17 오후 2:18:54 
조회수
11 


“은평천사원이라는 사회복지시설을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남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것에 항상 뿌듯함을 느낍니다. 또한 남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사람이라는 역할은 제게 큰 채찍질로 다가옵니다. 기부와 선행은 저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동환 선수 일간지 인터뷰 발췌)
  
프로골퍼 이동환 선수는 엔젤스헤이븐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입니다.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엔젤스헤이븐을 찾아 장애인과 아이들을 격려한 게 벌서 10년. 그동안의 후원금액도 1억 원이 넘습니다. 이런 자선활동이 이동환 선수에게는 자연스러운 이유는 그의 성장에 함께한 이들의 영향입니다. 이동환 선수의 아버지인 이금철 후원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누군가에게 받은 소중한 도움을 기억합니다
  
“골프가 1인 스포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닙니다. 이동환 선수도 프로무대에 서기까지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때 도움 주셨던 분들에게 금전적인 보답을 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인연을 맺게 된 곳이 엔젤스헤이븐입니다. 이금철 후원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 하기 힘든 일을 하지만 다른 거대 기부단체와는 다르게 장애인과 아이들의 삶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면에 매력을 느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기관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 있던 이유도 기관을 투명하게 운영했기 때문이고, 신뢰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어린 나이에 프로선수가 되고, 상금을 접하는 걸 보면서 돈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아들에게 후원을 권유했습니다.
  
“저는 돈은 나간만큼 채워진다고 믿어요. 제가 누군가를 돕고 배려하면 제 자녀들도 성장할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역지사지’를 항상 강조하셨는데요. 저도 이동환 선수에게 그런 분위기를 물려주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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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코치에게 배우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이동환 선수가 항상 자신의 은인으로 꼽는 코치가 있습니다. 학생시절 멘탈코치였던 송삼섭 씨인데요. 송 코치는 오른팔이 없는 장애인입니다. 그렇지만 그와 함께 한 이미지트레이닝 수업은 프로가 된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들의 골프 스승이 장애인이었어요. 아들도 그 분을 아주 좋아했어요. 어렸을 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생길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분에게 배우면서 사람과 사회를 보는 시각이 넓어진 것 같아요. 지금 장애인 관련 단체에 후원을 하는 마음도 그 때부터 생겼던 거 같아요.”
  
프로지망생이 장애가 있는 아마추어에게 배운 경험은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이동환 선수는 겸손한 골프선수로 성장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송삼섭 코치도 이후 유명 선수들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행복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몸도 불편한데 부대로 위문편지까지 보내주더라고요. 골프선수이기 이전에 그 아이들의 후원자로서 책임감이 큽니다. 제가 더 큰 힘을 받고 있기도 하고요.“
(이동환 선수 일간지 인터뷰 발췌)
  
이동환 선수는 기부와 후원에 관련된 부분만큼은 부모님께 모두 일임했습니다. 이금철 후원자는 이 선수가 세상을 살아가는 자산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아들은 오히려 적지 않냐고 묻기도 했어요. 너무 큰 욕심을 내고 살지 않으려고 해요. 남들보다 이런 걸(후원) 조금 더 할 수 있는 걸 감사해야죠. 저도 저희 가족도요. 저나, 이동환 선수는 이제 누군가를 도울 차례가 된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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